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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 부흥, AI 창업지원으로 돕는다" GIST 창업지원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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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제조업 부흥, AI 창업지원으로 돕는다" GIST 창업지원 경진대회

2020.06.25 11:58
GIST 제공
GIST 제공

지역의 전통 제조업도 살리고 최신 인공지능(AI) 기술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내 연구기관이 주도하는 AI 창업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아이디어 형성 단계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체계적으로 AI 및 데이터 분야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 AI 기업을 육성하는 게 목표다. 연말에는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AI 서비스 설계 및 창업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AI)연구소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예비 창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경진 사업을 다음 달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교육은 사업 발굴과 구체화, 팀 구축, 창업 멘토링, 아이템 연구개발(R&D), 수요처 연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아이디어 형성 단계인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육성하도록 계획됐다. 분야는 데이터와 AI, 관리로 나뉘며 최신 AI 실습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모두 교육이 진행된다.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에너지, 자율주행 등 응용 분야별 특화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킹도 받을 수 있다.


10~11월에는 다양한 분야의 AI 기업과 공동으로 AI 서비스 아이디어와 기술을 겨루는 경진대회인 ‘꿈꾸는 아이(AI)’도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양한 AI 분야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지닌 예비 창업자들이 종목 별로 예선 경진을 통해 서비스 실증 능력을 겨루고, 이어지는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종합적인 융합 서비스 설계로 검증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AI를 이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광주의 전통 제조업이 가진 문제점을 AI와 접목시켜 해결하는 종목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는 엔비디아, 인텔,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 등 해외 기업과 한전 KDN, 솔트룩스 등 기업이 참여한다. 총 2억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사업화 및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비 지원, 수요기업 매칭, 창업 공간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GIST는 지역 시민이 AI를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AI 코딩’ 등 주말 공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원 GIST 인공지능연구소장은 “많은 이들이 AI 기술을 이용해 창업의 꿈을 위한 첫 단추를 꿰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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