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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2명 추가...교회 집단감염에 광주·전남 확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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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2명 추가...교회 집단감염에 광주·전남 확산 이어져

2020.06.29 13:5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인해 바뀐 일상의 모습. 고속도로 휴게소 식탁에도 침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판이 설치돼 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인해 바뀐 일상의 모습. 고속도로 휴게소 식탁에도 침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판이 설치돼 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9일 0시 기준 42명 추가됐다. 지역사회 30명, 해외유입 1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지역사회에서 30명, 해외유입으로 12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 환자수는 1만27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7일과 28일 주말 사이 이틀 연속 신규 확진 환자수가 50명을 넘겼지만 이날 42명으로 다소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 환자수는 27일 기준 51명, 28일 기준 62명이었다. 

 

그러나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27~28일 10여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지역발생 신규 환자 30명은 서울 6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21명이다. 광주광역시에서도 3명이 새롭게 추가됐고 대구와 대전 각 2명, 부산·전북에서 각 1명씩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교회발 집단감염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28일 낮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 환자수는 총 27명,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는 총 18명으로 늘었다. 수원 중앙침례교회의 경우 신도가 9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과 교인 가족 3명 외 추가로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과 대전·층청에 집중됐던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주말 광주·전남으로 확산됐다. 전날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총 12명의 환자가 광주·전남에서 발생했다. 

 

해외 유입 사례도 끊이질 않고 있다. 29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이 중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1명, 경기 2명, 광주 1명, 전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은 지역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중 확진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격리해제는 65명 늘어난 1만1429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282명이다. 

 

1000만명을 돌파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 기준 1010만404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수도 50만명을 넘긴 50만882명에 달했다. 

 

미국과 브라질, 러시아가 각각 254만4418명, 134만4143명, 63만3563명으로 확진 환자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 52만8859명, 영국 31만2640명, 페루 27만9419명, 칠레 27만1982명, 스페인 24만877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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