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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게시판] 지적장애·뇌전증 유발하는 유전자 기능 밝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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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게시판] 지적장애·뇌전증 유발하는 유전자 기능 밝혀 外

2020.07.07 08:29
한기훈 고려대 의대 교수. 고려대 의대 제공
한기훈 고려대 의대 교수. 고려대 의대 제공

■한기훈 고려대 의대 뇌신경과학교실 교수팀은 지적 장애와 뇌전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CYFIP2’ 유전자의 뇌기능을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마우스 모델을 활용해 CYFIP2 유전자의 발현을 관찰한 결과, CYFIP2의 발현이 감소된 마우스의 신경세포는 정상 마우스의 신경세포에 비해 시냅스의 크기가 커져 있었으며, 신경세포의 흥분성이 과도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신경학연보’ 지난달 20일자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미국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기간에 있던 환자의 수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환자는 미국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은 뒤 골반으로 전이가 의심됐다. 하지만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으로 3개월 넘게 치료가 어려웠다.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으로 인해 한국에서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정연 외과 교수는 “코로나19만으로 인한 사망률은 1%가 안 되기 때문에 코로나 따위에 생명을 살리는 일을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는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성북구 의대 본관에서 ‘감은제’를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감은제는 의학교육을 위해 헌체하신 고인들의 뜻을 추모하는 행사로 매년 4월 세번째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감은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2차례 연기됐다. 개식을 시작으로 묵념, 의대학장 추모의 말씀, 학생대표 추모의 말슴, 엄창섭 해부학교실 교수 추모의 말씀, 시신 기증인 호명 등이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3일 흉보외과가 확장현실(XR)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아시아흉강경수술교육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XR기술 플랫폼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가상의 강의실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온라인 강의실에 세 개의 모니터가 마련된다. 하나는 집도의가 바라보는 수술 시야를 3차원 영상을, 또 하나는 수술팀의 기구조작 모습을 보여준다. 나머지 한 화면은 360도로 수술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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