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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심재훈·김경훈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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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심재훈·김경훈 책임연구원

2020.07.13 13:30
김경훈(왼쪽) 에이텍에이피 책임연구원, 심재훈(오른쪽)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과기정통부 제공
김경훈(왼쪽) 에이텍에이피 책임연구원, 심재훈(오른쪽)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심재훈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과 김경훈 에이텍에이피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시상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대기업 수상자인 심 책임연구원은 ‘고방열 특성을 갖는 카본 세라믹 복합재 브레이크’ 기술 개발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합재 브레이크는 가볍고 고성능을 띠는 브레이크로 다른 브레이크와 달리 열발생이 높다. 심 책임연구원은 공기 유동성을 개선하고 열전도성 키우는 설계기술 개발을 통해 복합재 브레이크가 열을 내뿜는 성능을 향상시켰다. 


심 책임연구원은 “복합재 소재 기술은 최근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며 “복합재 브레이크 관련 국내 기술을 확보한 만큼 고성능 및 친환경 차량 기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김 책임연구원은 지폐 환류 모듈 국산화와 세계 최초로 현금과 수표를 동시에 처리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금융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폐환류기술은 입금된 지폐를 다시 출금하는 기술로 금융자동화 장비의 핵심으로 꼽힌다. 2009년 국산화 이전까지 일본에 전량 수입 의존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2012년 현금, 수표 동시 처리기술을 개발했고, 2015년 입출금 모듈과 해외 지폐에 대한 인식 및 처리기술을 개발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앞으로도 금융 뿐만 아니라 물류와 자동화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차별화된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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