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방역당국 "백신 후보물질 3종 연내 임상시험"

통합검색

방역당국 "백신 후보물질 3종 연내 임상시험"

2020.08.13 16:1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정례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제공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정례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제공

방역당국이 현재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종 임상시험을 올해 안에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3일 충북 청원군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연내 3종의 백신후보 모두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안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는 백신 후보물질 3종은 DNA 백신 2종과 합성항원백신 1종이다. DNA 백신은 바이러스의 DNA조각을 인체에 주입해 항원을 만들도록 하는 백신이고, 합성항원백신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일부 단백질만 선별해 합성한 백신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합성항원 백신을 개발 중이고,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이 각각 DNA 백신을 1종씩 개발하고 있다. 제넥신은 이미 지난 6월 11일 임상 1상과 2A상에 대한 승인을 받았고, 다른 백신들은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 효능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 부본부장은 “글로벌제약사 중에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수한 제약사들과도 협의를 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백신개발 이외에 해외에서 개발되어 확보될 수 있는 백신에 대한 수급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20 + 4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