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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위성통신 결합하는 6G시대 스페이스X·아마존에 시장 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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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위성통신 결합하는 6G시대 스페이스X·아마존에 시장 내주나

2020.08.14 15:49
위성통신산업 간담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오후 서울 금천구 AP위성 대회의실에서 ′위성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오후 서울 금천구 AP위성 대회의실에서 '위성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국내 위성통신 관련 업계가 국내 기업의 기술 축적 및 우주검증 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사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위성통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우주환경 시험을 위한 다양한 위성통신 테스트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장석영 2차관 주재로 국내 위성통신 산업 활성화를 위해 14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소재 AP위성에서 위성통신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인터넷 ‘스타링크’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성통신 분야 업계와 학계 등 현장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국내 위성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세계 위성통신 산업과 서비스 시장이 향후 민간 기업 주도로 급격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페이스X와 아마존 등이 이미 세계 위성통신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5세대(5G) 이동통신 이후 6세대(6G) 시대에는 지상통신과 위성통신의 결합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술과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위성통신 관련 부품 및 시스템 기업들은 모든 위성통신 제품이 우주검증 이력이 있어야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정부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인력 양성 및 우주 환경에서의 위성통신 테스트 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선박 안테나, 전력 증폭기 등 강점을 보유한 일부 위성통신 부품의 경쟁력을 확대하면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석영 2차관은 “민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세계 위성통신 산업에서 국내 기술과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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