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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 1주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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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시 1주일 연기한다

2020.08.31 19:01
보건복지부 발표
김강립 중앙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김강립 보건복지부 1차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1주일 연기하고 다음달 8일부터 시행한다고 이달 31일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달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의과대학의 여러 학장, 교수 등 범의료계 원로들께서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의사국가실기시험의 연기를 요청한 바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건의를 수용하여 의사국가시험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달 28일까지 국시 응시자 3172명 중 2839명이 취소를 신청했다. 김 차관은 “시험 취소 의사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해 다수 학생들의 미래가 불필요하게 훼손되는 부작용이 우려됐다”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향후 병원의 진료역량과 국민들의 의료 이용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번 실기시험 연기 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18일 응시할 예정이었던 사람의 시험 일자는 다음달 8일부터 25일까지로 조정된다. 추석 연휴기간과 시험 시스템 점검기간으로 9월 21일 이후 응시 예정자 시험 일자는 10월 12일로 조정된다. 마지막 시험은 11월 10일 실시된다. 김 차관은 “기존 9월 1일에서 9월 7일 사이에 시험 응시를 신청하셨던 의대생들께는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기존에 시험응시를 취소했던 학생들은 재신청 접수를 통해 시험을 응시할 수 있다”며 “세부적인 방법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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