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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국인 생명과학 연구자들, 성과 공유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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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국인 생명과학 연구자들, 성과 공유 세미나 연다

2020.09.09 17:48
K-바이오X는 이달 15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0차례에 걸쳐 세계 각지 한국인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K-바이오X 제공
K-바이오X는 이달 15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0차례에 걸쳐 세계 각지 한국인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K-바이오X 제공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생명과학 연구를 이끄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나누고 토론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학 생명공학 연구자들이 주축이 된 학술단체 ‘K-바이오(Bio)X’는 이달 15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2주에 한 번씩 10차례에 걸쳐 세계 각지 한국인 연구자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온라인 세미나 ‘K-바이오X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원격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 형태로 열린다. 성균관대와 기초과학연구원(IBS) RNA 연구단(서강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의과학연구원, 중앙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고려대, 이화여대, 아주대 의대 등 10개 대학이 1회씩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별 기조 연사로는 도신호 하버드대 의대 교수, 정재웅 클리블랜드 클리닉 암 생물학과 교수, 이석용 듀크대 의대 교수, 이학호 하버드대 의대 교수, 구본경 네덜란드 분자생물공학연구소(IMB) 박사, 주철민 네덜란드 델프트공대 교수, 이주현 케임브리지대 교수, 정광훈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권형배 존스홉킨스대 의대 교수가 참여한다.

 

여기에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한성 솔크연구소 교수, 윤태영 서울대 교수, 장재범 KAIST 교수, 김철홍 포스텍 교수 등이 패널 연사로 참여한다. 세미나마다 패널 연사들이 나와 기조 연사와 주제 토론을 벌인다. 세미나 참가 학생들은 기조 연사 및 패널 연사와 질의응답을 하거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세미나에는 스탠퍼드 학생과 교수진도 참여한다.

 

세미나 주제는 각 연사의 연구 분야에 따라 다르다. 인공지능(AI)과 의학의 접목,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신종 바이러스와 암 유발 바이러스를 탐지하는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K-바이오X의 대표 운영위원 리시연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원은 연합뉴스에 “K-바이오X는 비영리 학술모임으로, 생명과학을 연구하는 젊은 세대 한국인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해외 우수 연구진과의 교류는 국내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SK바이오팜과 유한양행, LG화학 등 국내 기업과 포스텍,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세미나 영상은 발표 K-바이오X 홈페이지(www.kbiox.org)에서 회원으로 가입해 볼 수 있다.

 

K-바이오X 제공
K-바이오X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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