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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1상에서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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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임상 1상에서 안전성 확인"

2020.09.11 15:55
셀트리온이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이다.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물질이다.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의 임상 1상 시험결과 안정성과 내약성, 약동학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CT-P59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서 가장 높은 바이러스 무력화 능력을 보이는 항체를 선별하고, 그 항체 유전자를 삽입한 세포를 배양해 항체를 대량생산하는 항체 치료제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이 함께 개발해왔다. 지난 7월 17일 국내 임상 1상 승인을 받아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서는 CT-P59의 안전성과 내약성, 체내 흡수, 분포, 대사 등에 대한 약동학(PK)을 시험했으며, 특히 코호트별 투약 최고 용량군에서 약물로 인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CT-P59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CT-P5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안전한 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 향후 진행될 임상 2, 3상에 대한 조기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했다.

 

CT-P59는 한국을 포함한 7개 국가에 임상 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다.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을 연내 실시하는 등 총 3,000여 명 대상의 임상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치료제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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