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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가위 보름달 내달 1일 오후 6시 처음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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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가위 보름달 내달 1일 오후 6시 처음 뜬다

2020.09.23 10:47
서울 오후 6시 20분...가장 둥근 달은 2일 새벽 6시경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1일 오후 6시~6시 22분 뜰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박영식 천문연 선임연구원이 촬영한 보름달의 모습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한가위 보름달이 1일 오후 6시~6시 22분 뜰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은 박영식 천문연 선임연구원이 촬영한 보름달의 모습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 정각 독도에서 처음 뜰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에서는 오후 6시 10분, 서울은 6시 20분에 뜨며 제주도와 강화도에서는 6시 22분(서부 기준) 뜰 것으로 예상된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다음날 오전 0시 20분 전후이며, 달이 가장 완벽한 원 모양을 보이는 때는 지기 직전인 2일 오전 6시 전후로 예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천문 정보를 2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지역에 따라 1일 오후 6시~6시 22분에 첫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독도에서 6시 정각에 뜨고 울산에서 6시 10분, 부산에서 6시 11분, 대구에서 6시 13분, 광주와 서울에서 6시 20분에 뜬다. 이어 인천 6시 21분, 제주 서부 및 강화도 6시 22분 순으로 보름달이 뜬다.


달이 가장 높이 솟는 시간은 자정 무렵이다. 독도는 1일 오후 11시 59분에 가장 높이 뜨고 서울은 2일 0시 20분, 제주는 0시 23분에 가장 높이 뜬다.


달이 가장 원에 가까워지는 시간은 달이 지기 직전인 2일 오전 6시 무렵이다. 서울은 이날 오전 6시 5분에 서쪽 지평선 가까이에서 완전히 둥근 달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천문연은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야 완전히 둥근달에 되는데, 음력 1일에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지나가는 현상(합상)이 24시간 중 몇시인가에 따라 보름날 떠오르는 달의 모양에 차이가 발생한다”며 “달 공전궤도가 타원형이라는 사실도 보름달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일정하지 않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한가위 당일인 10월 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다소 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20%로 예측됐다. 2일에는 전국이 맑고 강수확률은 20%로 예상됐다.

 

해발0m 기준 주요 대도시의 2020년 추석 월출 및 월몰 시각이다. 기타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해발0m 기준 주요 대도시의 2020년 추석 월출 및 월몰 시각이다. 기타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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