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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용 상위1% 논문 어디가 많은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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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용 상위1% 논문 어디가 많은가 봤더니…

2014.03.18 18:00

  2002~2012년까지 11년 동안 전체 논문 중 분야별 피인용 상위 1% 논문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이 아닌 바로 광주과학기술원(GIST)으로 밝혀졌다.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주요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실적 비교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GIST는 소속 연구자들이 최근 11년간 발표한 전체 SCI급 논문 4178편 중 72편이 전 세계 피인용 상위 1%에 속했다.

 

  특히 상위 1%에 속하는 논문 편수는 다른 기관들보다 적지만, 인용비율은 1.72%로 국내 연구기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도쿄대(1.66%), 교토대(1.3%), 중국 칭화대(1.22%), 중국과학원(1.23%) 등 아시아 주요 연구기관보다도 높다.

 

  또 GIST는 피인용 상위 1% 제1저자 논문 비율 순위에서도 국내 상위권을 기록했다. GIST 연구자들이 피인용 상위 1% 논문 72편 중 42편에 제1저자로서 이름을 올려, KAIST의 65.63%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의 피인용 상위 1% 논문 수는 최근 11년 동안 총 2483편으로 세계 피인용 상위 1% 논문 중 2.2%를 차지해 세계 15위로 집계됐다.

 

  김영준 GIST 총장은 “GIST의 연구 역량과 영향력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조사 결과”라며 “작고 강한 대학으로서 우수 연구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월성 중심으로 연구 업적을 평가하는 등 기관의 연구 역량을 키워온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전체SCI급논문 중 피인용 상위 1%논문이 가장 높은 1.72%를 기록했다. - 한국연구재단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전체SCI급논문 중 피인용 상위 1%논문이 가장 높은 1.72%를 기록했다. - 한국연구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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