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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성균관대팀, 드론 객체탐지 세계 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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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성균관대팀, 드론 객체탐지 세계 대회 1위

2020.10.06 18:32
드론이 지상에 있는 자동차를 인식하고 있다. ECCV 제공
드론이 지상에 있는 자동차를 인식하고 있다. ECCV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연과 성균관대 연합팀(팀명 DroneEye2020)이 ‘2020년 세계 비스드론 대회’ 객체탐지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세계 비스드론 대회는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인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가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람이나 자동차 같은 객체를 탐지해 내는 기술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항우연과 성균관대 연합팀을 비롯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중국 중국과학기술대 소속팀을 포함해 전 세계 36개 팀이 참가했다. 항우연과 성균관대 연합팀은 드론의 비행고도에 따라 변하는 객체의 형태를 다중으로 인식해 내는 기술로 1위를 차지했다.

 

자율주행차에는 이미 자동차의 높이에서 전방에 있는 객체를 인식하는 기술이 쓰이고 있다. 항우연이 개발한 드론 영상 기반 객체탐지 기술은 드론의 비행 고도와 시각에 따라 변화하는 자동차나 사람의 형태와 크기를 고려해 지상의 객체를 인식하도록 학습시켜 객체를 탐지한다.

 

항우연은 드론 다중 객체탐지 기술을 향후 ‘군집정찰드론 시스템’에 탑재해 짧은 시간 안에 넓은 지역에서 실종자를 수색할 수 있고 잔불 감시 및 군 정찰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드론을 이용해 교차로 혹은 도심 광장에 있는 사람이나 자동차의 위치와 숫자를 파악할 수 있어 집회 인원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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