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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일상적 감염이 주도”…“개인 방역 최고의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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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일상적 감염이 주도”…“개인 방역 최고의 수단”

2020.11.04 11:54
일상 공간에서 감염되는 사례 증가 추세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일 128명으로 나타나면서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급격한 대규모 확산은 억제하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정부세종청사 세종3 브리핑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집단감염이 가족과 지인 모임, 식당, 주점, 사업장 같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같은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국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역 당국의 직접 관리가 어려운 만큼 일상에서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방역 강화안을 발표했다. 윤 반장은 “기존 9개 부처에서 52개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하던 것을 확대한다”며 “협의체 회의를 차관급인 중대본1총괄조정관 주재로 격상하고, 참석 대상을 관계부처에서 시도까지 확대한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걷거나 산책하는 ‘마음걷기’와 전화통화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마음통화’ 캠페인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일 코로나19와 계절독감 동시진단시약제품을 정식 허가했다”며 “이 제품은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을 동시 진단할 수 있고, 한 번의 검사로 3~6시간 이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임상시험 중인 치료제와 백신은 총 21건”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일상 생황에서 발생하는 소규모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는 개인 방역이 가장 강력한 방역 대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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