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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WHO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코로나백신 심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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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WHO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코로나백신 심사에 참여

2020.11.22 18:33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 중간결과 발표에서 약 9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화이자 제공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 중간결과 발표에서 약 90%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화이자 제공

식약처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진행중인 긴급사용승인 신청 코로나19 백신의 심사에 참여한다.

 

방역당국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WHO가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품질인증과 심사를 위해 한국 식약처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며 “이에 따라 식약처는 세계보건기구 품질인증평가에 심사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O의 코로나19 백신 품질인증은 국제조달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이 평가를 거쳐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향후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WHO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 국제적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며 “코로나19 백신 허가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 향후 한국의 백신허가 과정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심사에 몇 개국이나 참여하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식약처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심사는 WHO와 비밀유지서약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상세한 정보를 현재로서는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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