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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에 갈 NASA우주인 후보에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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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달에 갈 NASA우주인 후보에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

2020.12.11 17:00
NASA 18명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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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NASA)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우주비행사 후보 18명을 1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중에는 최초의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김(아랫줄 첫 번째)와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흑인 우주비행사 빅터 글로버(윗줄 두 번째), 여성 우주비행사 중 최장 기간 우주에 머문 크리스티나 코흐(아랫줄 두 번째)가 속했다. NASA 제공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열린 제8차 국가우주위원회회의에서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가할 18명의 우주비행사 후보를 발표했다. 남녀 각각 8명으로 지난 1월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인으로 선발된 한국계 미국인 조니김도 포함됐다.

 

먼저 여성 우주비행사 중 가장 오래 우주에 체류한 기록을 가진 크리스티나 코흐가 선정됐다. 코흐는 2013년 NASA의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2015년 훈련을 마쳤다. 국제우주정거장(ISS) 탐험 미션인 Expedition 59, 60, 61에 잇달아 참가해 2019년 3월 14일부터 2020년 2월 6일까지 총 328일 동안 우주에 머물렀다. 이는 여성 우주비행사가 세운 최장기 체류 기록이다. 또 코흐는 우주 유영에 성공한 첫 번째 여성 우주비행사로, 6차례에 걸쳐 총 42시간 15분 동안 유영했다.

 

코흐의 우주비행사 동기인 제시카 메이어도 이름을 올렸다. 메이어는 Expedition 61, 62에 참여해 2019년 9월 25일부터 2020년 4월 17일까지 205일 동안 우주에 머물렀다. 코흐와 함께 1~3번째 유영에 참가해 총 21시간 44분 동안 유영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우주비행사 경력이 가장 긴 후보는 1996년 우주비행사로 선발된 스테파니 윌슨이고, 2004년 선발된 조세프 아카바가 뒤를 이었다. 두 사람은 2011년 퇴역한 애틀랜티스 우주왕복선에 탄 경험이 있다. 윌슨은 2006년, 2007년, 2010년 세 차례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에 탑승해 STS-121, STS-120, STS-131 미션을 수행했고, 아카바는 2009년 애틀랜티스 우주왕복선에 타 STS-119 미션을 수행했다. 

 

조니 김 박사. NASA 제공.
조니 김 박사. NASA 제공.

이외에 지난 11월 15일부터 ISS에 머물고 있는 흑인 우주비행사 빅터 글로버와 한인 출신 첫 우주비행사인 조니김도 후보에 올랐다. 

 

미국 LA에서 태어난 조니김은 미국 샌디에이고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해군 장교를 거쳐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일하던 중 NASA의 우주비행사 선발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로 2024년까지 남녀 1명씩 착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 성공하면 최초로 여성이 달에 발을 딛게 된다. 

 

NASA는 향후 필요에 따라 추가 우주비행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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