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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체온 재는 초인종부터 고성능 마스크, 방역로봇 쏟아진다…CES 올해 키워드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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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체온 재는 초인종부터 고성능 마스크, 방역로봇 쏟아진다…CES 올해 키워드 '방역'

2021.01.08 16:32
첨단 코로나19 방역 기술의 경연장된 CES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개최
LG전자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LG전자 제공
LG전자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LG전자 제공

미국 국제가전전시회(CES)가 이달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업들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기업인 LG전자는 공기 청정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마스크 ‘LG 퓨리케어 웨어러블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에는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헤파필터가 내장돼 있어 나쁜 공기를 걸러준다. 또 사용자의 호흡주기와 양을 감지는 호흡센서가 있어 공기 청정의 속도를 적절히 조정한다. 마스크를 통해 빠져나간 공기 때문에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을 막기 위해 코와 턱 주변 공기 누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배터리 충전 방식으로 한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동안 사용 할 수 있다. 이미 홍콩과 대만에 지난 11월 출시돼 1180홍콩달러(약17만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엑스헤일 제품. 엑스래피드 제공
엑스헤일 제품. 엑스래피드 제공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엑스래피드(xRapid)도 스마트 마스크를 선보인다. ‘엑스헤일(xHale)’이라 불리는 이 제품은 기존의 마스크로 호흡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착용자의 호흡에 적합하게 반응한다. 공기 흡입용 팬과 내뿜기 용 팬 2가지를 통해 착용자의 호흡에 도움을 준다. 착용자의 호흡을 기록해 호흡 관리 방법에 대한 조언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련 정보를 할 수 있다. 여러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99달러(약10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체온 재는 현관 초인종. 에티 제공
체온 재는 현관 초인종. 에티 제공

미국 스타트업 플로트는 ‘에티’라는 방문자의 체온을 잴 수 있는 현관 초인종을 개발했다. 열화상카메라로 방문자의 체온을 재고 그에 따라 입장이 허용되는 지를 판단해 시각 및 청각적 알림을 전달한다. 방문자가 입장한 시간과 온도, 사진 등도 기록한다. 방문자 추적을 명확하고 용이하게 만드는 게 장점이다. 방문 인원 수 또한 알아서 계산해 수용 인원 한계치에 도달하면 방문자와 집 주인에게 애플리케이션과 경고음을 통해 알려준다. 

 

코로봇. 힐스엔지니어링 제공
코로봇. 힐스엔지니어링 제공

국내 로봇 전문기업 힐스엔지니어링의 방역로봇 ‘코로봇’도 소개된다. 코로봇은 섭씨 200도에 이르는 원적외선 세라믹 필터로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나 기타 바이러스를 살균기를 갖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과 자율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방역이 필요한 공간에 알아서 판단해 최적의 방역방법을 결정한다. 다관절 로봇팔을 가지고 있어 유연하게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방역을 수행할 수 있다. 


소개된 제품들은 모두 CES가 선정하는 혁신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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