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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전기차쇼...더 빠르고 힘센 모델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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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는 전기차쇼...더 빠르고 힘센 모델들 선보인다

2021.01.10 08:22
11일부터 14일 온라인 개최
세계가전전시회 제공
세계가전전시회 제공

정보기술(IT) 관련 산업 세계 최대 박람회 중 하나인 미국 국제가전전시회(CES)가 이달 11일부터 14일 열린다. 매년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게 열리던 행사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CES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술 외에도 전기차가 주목받고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참여기업이 줄어들며 한국 기업이 상대적으로 주목받으리란 분석도 나온다.

 

미국 기술매체 씨넷은 “CES 2021는 전기차부터 5G, 투명 디스플레이까지 기술 산업의 다음 단계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올해 CES에서 기대해야 할 기술들을 꼽았다.

 

가장 큰 관심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술이다. 씨넷은 “기업들이 사람들이 코로나19 공포와 봉쇄 조치, 재택근무 및 학습에 대처할 수 있는 많은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헬스케어와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비접촉 키오스크, 체온 감지기, 첨단 마스크 기술, 공기청정기, 핸즈프리 기기 등 코로나19 방역을 돕는 기술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미국 스타트업 ‘스테리 라이트’는 펜을 손대지 않고 소독하는 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가 CES에서 중심에 서리란 분석도 내놨다. 씨넷은 “포드의 스포츠카 머스탱, 픽업트럭 F-150, 제너럴모터스의 픽업트럭 허머 등 기존 승용차와 다른 종류의 제품들도 전기차로 전환되고 있다”며 올해는 전기차의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소개했다.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12일 기조연설에서 새 전기차를 공개하기로 했다. 미국 최대 중장비 및 농기계 회사인 디어앤컴퍼니는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트랙터를 선보인다.

 

도입 속도가 지지부진한 5G 기술에 대한 논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넷은 “미국 3개 통신 사업자가 이제 미국 전역에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애플과 삼성 등 모든 제조업체가 5G 스마트폰을 공개했다”면서도 “삼성 외에는 그다지 많은 5G 장치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대신 이번 CES에서는 코로나19에서 발생한 디지털 격차, 원격 학습 문제 등을 5G로 해소하는 응용 방안이 주로 소개될 것이라는 기대다.

 

CES가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규모는 축소됐으나 더 명확한 트렌드를 볼 수 있으리란 전망도 내놨다.  지난해 CES에는 약 4400개 기업이 참여했지만 올해 참여기업은 1951개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미국에서 567개 기업이 참여하고 한국이 340개 기업으로 다음으로 많다. 씨넷은 삼성은 갤럭시 S21 공개 행사로, LG는 40%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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