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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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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7명 발생

2021.01.12 11:57
북극발 한파가 불어닥친 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온풍기 앞에서 추위를 견디며 검사 신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북극발 한파가 불어닥친 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온풍기 앞에서 추위를 견디며 검사 신청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537명을 기록했다. 이달초 1000명대를 기록하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명대, 600명대로 떨어지다 11일 4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날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주말과 휴일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2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37명 늘어난 6만 9651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6일 838명,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4명, 11일 451명을 기록했다. 일주일간 800명대에서 600명대로 내려온 후 400~500명대를 오가는 등 점차 확진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다만 주말과 폭설, 한파가 겹쳐 검사 감소건수가 줄어든 영향이라는 분석도 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전날 충북 오송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1주 후에 600명에서 700명 발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3명, 경기 163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346명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21명, 대구 17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1명, 전북 1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요양시설과 병원, 시장, 마사지숍 등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큰 곳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11명이 나오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에서도 종사자와 환자 등 10명이 집단감염됐다. 경기 안산시 복지시설에서는 13명이 확진됐다. 광주 서구에서는 시장과 관련해 12명이 집단감염됐다. 대구 수성구에서는 마사지숍에서 종사자 7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집단감염도 크기가 커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는 3명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 규모가 총 1196명으로 늘었다.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는 5명이 추가 확진돼 165명으로 늘었다. 충북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경기 안성시 병원 관련 환자는 8명 늘어난 393명이다.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환자는 20명 추가돼 115명으로 늘었다. 울산 중구 종교시설에서는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해 42명이 됐고 부산 영도구 노인건강센터는 6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1명이 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8명이 확진됐고 21명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21명이다. 유입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독일 2명, 터키 1명, 벨기에 1명, 미국 20명, 나이지리아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나 총 사망자 1165명을 기록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390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환자는 1만 4917명으로 전날보다 505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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