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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62명 발생...이틀 연속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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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62명 발생...이틀 연속 500명대

2021.01.13 10:31
절기상 소한인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서울 서초구 반포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13일 562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7만 212명으로 지난달 31일 누적 6만 739명으로 6만 명을 넘은 지 13일 만에 7만 명을 넘겼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종교시설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확산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13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62명 늘어난 7만 212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7일 869명, 8일 674명, 9일 641명, 10일 664명, 11일 451명, 12일 537명, 13일 562명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62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8명, 경기 189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357명 발생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 35명, 대구 13명, 광주 3명, 대전 9명, 울산 11명, 강원 20명, 충북 11명, 충남 4명, 전북 7명, 경북 23명, 경남 42명, 제주 1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취약시설로 꼽히는 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성동구 요양병원 및 거주시설 관련해 13명이 집단 발병했다. 경기 안산시 복지시설 관련 환자는 26명, 병원 관련 환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충북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안성시 병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406명을 기록했다. 충북 옥천군 병원 관련 확진자도 22명으로 늘었다. 전북 남원시 병원에선 10명이 집단감염됐고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에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되 누적 확진자가 121명이 됐다.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 종교시설에서는 21명이 집단감염됐다. 경남 진주시 기도원에서도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창원시 종교시설2에서는 9명이 집단감염되는 사례가 나왔다.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와 인터콥 관련 집단감염은 9개 시도 27개 종교시설 및 모임으로 퍼져 총 576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 2797명 중 33%만 검사를 받았다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 사이 방문자는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3명이 확진됐고 23명은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0명이다. 유입국가별로는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미얀마 1명, 일본 4명, 카자흐스탄 1명, 헝가리 1명, 터키 1명, 미국 13명, 캐나다 1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총 사망자는 1185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줄어든 374명이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만 4391명으로 전날보다 525명 줄었다.

방대본은 전날 누적 확진자를 6만 9651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집계된 오신고 1명을 제외해 6만 9650명으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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