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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화이자 백신 맞은 23명 사망...대다수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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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서 화이자 백신 맞은 23명 사망...대다수 80대

2021.01.17 09:35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의 연구원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노피 제공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의 연구원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노피 제공

노르웨이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 중 23명이 사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백신 관련 사망자가 14일(현지시간) 기준 23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mRNA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대부분은 요양원에 입원한 80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연령이 많은 취약층에는 가벼운 부작용만으로 치명적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고령자나 말기 환자들은 백신 접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AP통신은 사망자 23명 중 13명에 대해 부검한 결과 백신 접종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화이자측은 노르웨이의 잇따른 사망 소식에 “노르웨이 당국과 협력을 통해 조사중”이라며 “현재 경고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노르웨이는 15일(현지시간) 기준 약 3만3000명이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는 지난달 화이자의 백신을 승인했고 모더나의 백신을 이달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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