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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배승철·황일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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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배승철·황일두 교수

2021.02.22 15:48
배승철 부경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수산대학 국제교수(왼쪽)와 황일두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5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배승철 부경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세계수산대학 국제교수(왼쪽)와 황일두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가 5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2일 '제5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에 배승철 부경대 세계식량기구(FAO)-세계수산대학 국제교수와 황일두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 교수는 수산양식학 중 양식사료 영양학 전문가다. 뱀장어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분야를 개척하고 친환경 고품질 배합사료를 개발해 지속가능한 수산양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뱀장어 인공부화와 실뱀장어 생산, 항생제를 대체하는 생균제 개발, 동물 체내 수은축적 저감 모델 제시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냈다. 2003년 아시아 처음으로 세계양식학회 회장을 지냈다.

 

황 교수는 식물생화학 분야 전문가다. 물과 광합성 산물이 이동하는 관다발 발달제어 원리와 식물 줄기세포의 활성 조절 원리 등을 세계 처음으로 밝혔다. 관다발 식물의 체관 발달에 관여하는 단백질 ‘줄기’를 발견해 토마토, 감자, 콩에 적용하고 지능형 농장에 최적화된 바이오매스 생산용 작물로 개발해 작물 생산성 향상과 최적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민구 과기한림원장은 “코로나19 시대 농·수·축산학 등 생명과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관련 분야 우수한 과학자를 발굴해 시상했다”며 “두 수상자가 이룩한 연구업적이 인류의 보다 풍요로운 삶과 건강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영양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가 후원하는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은 농산 및 수산, 축산학 분야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발전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포상한다.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4시 경기 성남 한림원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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