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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96명…26일 첫 백신 접종·거리두기 개편안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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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96명…26일 첫 백신 접종·거리두기 개편안도 발표

2021.02.25 10:16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로 분주한 보건소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한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396명 추가됐다. 전날 440명보다 다소 줄긴 했지만 400명에 근접하는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어나 누적 8만8516명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가 끝난 직후 600명대까지 늘었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300명~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여파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영향으로 가족과 지인모임, 직장, 의료기관 등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수는 19일 561명, 20일 448명, 21일 416명, 22일 332명, 23일 356명, 24일 44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369명이다. 전날 417명에 비해 48명 감소했다.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이 총 268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전북·제주 각 5명, 충북 4명, 강원·경남 각 2명, 울산 1명으로 총 101명이다. 

 

가족·지인모임을 매개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 성남시 가족모임 관련 총 10명이 확진됐고 수원시 가족·지인모임 관련 지난 21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다. 

 

직장 등 사업장과 의료기관 집단감염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관련 231명, 남양주시 공장 관련 184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183명, 전북 완주군 자동차공장 관련 27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으로 집계됐다.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17명은 서울 8명, 경기 6명, 대구 2명, 울산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합하면 서울 122명, 경기 138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82명이다. 대전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나 총 사망자수는 1581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44명이다. 

 

26일부터는 전국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정부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 조정안을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조정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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