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기임원된다

통합검색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기임원된다

2021.02.26 18:04
26일 이사회 결의
한화솔루션 김동관 사장.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제공
한화솔루션 김동관 사장.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가 항공·방산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등기임원을 맡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김동관 사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9월 그룹 정기 인사에서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번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내이사를 겸하게 되면서 그룹 핵심 계열사의 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의 화학·에너지 분야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방산 회사로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김 사장은 내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주총회에서 추천안이 찬성 가결되면 사내이사로 임명된다.

 

김 사장이 에어로스페이스에서 어떤 직책을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쎄트렉아이 지분인수를 통한 위성 개발 기술역량을 확보하도록 하는 등 새로운 우주개발의 조류인 뉴스페이스에 맞춰 우주항공 분야를 그룹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주당 600원씩 총 304억원에 달하는 현금 배당안건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에어로스페이스가 배당에 나서는 것은 2016년 이후 5년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 5조3214억원, 영업이익 2439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영업이익은 47.6% 각각 증가한 것으로 2015년 한화 계열사로 출범한 이후 역대 실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는 이날 김승모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하고, 김현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와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명을 사외이사로 신규 추천했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0 + 7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