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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노 입자, 관절염 치료제 나와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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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노 입자, 관절염 치료제 나와라 뚝딱~

2014.05.27 18:00

  나노기술을 이용한 새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가 개발됐다.   

 

  한세광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은 가톨릭대 의대 주지현 교수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김병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금나노 입자로 새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를 만들었다.

 

  새 치료제는 기존 류머티즘 관절염 항체 치료제인 '토실리주맙(Tocilizumab)'에 지름 20nm 정도의 금나노 입자를 접합한 것이다. 여기에 몸속 윤활제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도 붙여 관절이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의 개념도. - 포스텍 제공
포스텍 연구팀이 개발한 관절염 치료제의 개념도. - 포스텍 제공

  이번에 개발한 치료제의 치료 효과는 토실리주맙의 효능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류마티즘 관절염의 증상 중 하나인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생혈관을 만드는 물질(VEGF)이 금나노 입자에 붙어 버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 교수는 "금나노 입자는 바이오이미징에도 쓸 수 있는 물질"이라며 "앞으로 이 치료제를 이용해 류머티즘 관절염을 진단하는 시스템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나노분야 학술지 'ACS 나노' 27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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