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10월 8일 저녁엔 붉은 색 달이 뜬다

통합검색

10월 8일 저녁엔 붉은 색 달이 뜬다

2014.09.30 18:00
개기월식 - (주)동아사이언스 제공
개기월식 - (주)동아사이언스 제공

8일 저녁 하늘을 보면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관측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10월 8일 저녁에 개기월식이 나타난다고 9월 30일 예보했다. 한국에서 개기월식이 발생한 건 2011년 12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2015년 4월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달의 모습. -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월식이 일어나는 동안 시간대별로 달라지는 달의 모습. -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천문연은 8일 18시 14분 달에 지구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해, 19시 24분~20시 24분 사이에 달이 완전히 가려진다고 예측했다.

 

이후 다시 달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22시 35분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를 완전히 빠져나오며 종료된다.


개기월식 중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도 모습이 사라지지 않고 붉은 빛을 띤다. 그 이유는 지구 대기를 통과하면서 산란되지 않고 남은 붉은색 계열의 태양빛이 달에 반사돼 되돌아오기 때문이다.

 

3년 만에 나타나는 개기월식에 맞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관측 행사 역시 열린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과학동아천문대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개기월식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 강의와 함께 개기월식을 관측하고, 음악 공연과 파티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과학동아천문대 홈페이지(minicamp.itamtam.co.kr/star)에서 할 수 있다.


천문연에서도 현재 진행 중인 ‘2014 대한민국 별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함께 전국에서 개기월식 관측회를 개최한다. 서강대학교와 대전시민천문대 등에서도 무료로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1 + 1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