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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끝난 항암제로 당뇨성 망막부종 치료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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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끝난 항암제로 당뇨성 망막부종 치료제 개발

2014.12.08 18:00
특허 끝난 항암제로 당뇨성 망막부종 치료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이미 판매되고 있는 항암제가 당뇨성 망막 질환 치료에 효능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해 기술이전했다.

 

서원희 아주대 약대 교수팀은 항암제 ‘이마티닙’이 당뇨성 망막부종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어 YD생명과학에 15억 원에 기술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당뇨성 망막부종은 당뇨환자에서 망막 혈관이 약화되며 혈액이 새어나와 부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노인 실명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기존 치료제는 가격이 비싸고 심혈관질환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최근 특허가 만료된 항암제 이마티닙이 망막 혈관 손상을 막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동물실험에서도 치료 효능을 확인했다.

 

서 교수는 “이 물질은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인체에서의 치료 효능만 확인한다면 신약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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