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운동이 파킨슨 병 환자의 균형감각 높인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4년 12월 31일 18:00 프린트하기

 

Pixabay 제공
Pixabay 제공

동작이 느리고 자세가 불안정한 파킨슨병 환자에게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콜린 캐닝 호주 시드니대 물리치료학과 교수팀은 주기적으로 하체 운동을 한 초기 파킨슨병 환자는 낙상 위험이 70%나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 지난해 12월 31일자에 발표했다.

 

뇌의 신경세포가 소실되면서 발생하는 파킨슨병에 걸리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 환자 중 60%가 매년 낙상을 경험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로 인한 부상과 고통은 환자에게 신체 활동 전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만들어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연구진은 파킨슨병 환자 231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주 3회씩 40~60분 동안 균형을 잡는 훈련과 다리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했다. 6개월이 지난 뒤 운동을 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일반 환자에게서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다친 적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파킨슨병이 심하지 않은 환자들에게서 뚜렷한 효과가 나타났다. 낙상을 경험하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가 70%나 많았던 것이다. 다만 파킨슨병이 많이 진행된 환자들은 운동을 해도 낙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

 

캐닝 교수는 “시험 결과에서 보듯 운동을 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균형감각과 운동능력이 더 좋았다”며 “낙상에 대한 두려움도 낮아져서 전체적인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4년 12월 31일 18:00 프린트하기

태그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3 + 10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