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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돌아보는 허블 우주망원경 25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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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3일 18:00 프린트하기

1990년 4월 24일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지구 상공 610km 궤도에 올라간 허블 우주망원경이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은 적색편이를 통해 우주 팽창의 증거를 밝혀낸 미국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땄다. 망원경의 길이는 12.9m, 중량은 11.6t이며 구경은 2.4m다.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97분 정도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은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기념해 망원경이 찍은 사진을 엄선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과학자들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최대 2021년까지 우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25주년에 이어 2020년 4월, 허블 우주망원경의 30주년을 기대하며, 그간의 활약상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 허블 우주망원경 촬영 사진 보러가기

 

 

허블우주망원경이 발사된 첫 해에 찍은 1.3광년 떨어진 초신성의 중심부 사진(왼쪽). 은하 NGC4261중심부로 거대질량 블랙홀이 위치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 NASA/ESA 제공
발사 첫 해인 1990년에 찍은 1.3광년 떨어진 초신성의 중심부(왼쪽). 1991년 촬영한 은하 NGC4261중심부에는 거대질량 블랙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오른쪽). - NASA/ESA 제공

 

허블 우주망원경이 보내온 사진들은 지구에서는 찍을 수 없을만큼 선명했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주 거울의 초점이 잘 맞지 않아 화질이 기대만큼 선명하지 않았던 것. 허블 우주망원경은 1993년 12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다.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보정광학계를 실어 날라 광학 장비를 교체했다. 아래는 업그레이드 이후에 촬영된 사진들.

 

허블 우주망원경이 1995년 촬영한 독수리 성운. - NASA/ESA 제공

1995년 촬영한 독수리 성운. - NASA/ESA 제공

 

2003년 촬영한 외뿔소자리 V838. 변광성으로 지구로부터 2만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2003년 촬영한 외뿔소자리 V838. 변광성으로 지구에서 2만 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2005년 촬영한 소용돌이은하 M51. 지구로부터 약 23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2005년 촬영한 소용돌이은하 M51. 지구로부터 약 23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지구로부터 3000광년 떨어진 고양이 눈 성운. 용자리에 있다. 고양이 눈 성운의 중심에는 밝고 뜨거운 항성이 있다. - NASA/ESA 제공
지구로부터 3000광년 떨어진 고양이 눈 성운. 용자리에 있다. 고양이 눈 성운의 중심에는 밝고 뜨거운 항성이 있다. - NASA/ESA 제공
오리온 자리에 위치한 말머리 성운. 지구로부터 1500광년 거리에 있다. 1888년 처음 발견됐으며, 뒤쪽 발광성운을 가리는 성운이다. - NASA/ESA 제공
2013년 촬영한 오리온 자리의 말머리 성운. 지구로부터 1500광년 거리에 있다. 1888년 처음 발견됐으며, 뒤쪽의 발광성운을 가리고 있다. - NASA/ESA 제공

 

나비 성운으로도 불리는 NGC6302. 전갈 자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로부터 3800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나비 성운으로도 불리는 NGC6302. 전갈 자리에 있으며 지구에서 3800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지구에서 2900만 광년 떨어진 솜브레로 은하. 은하 주위의 짙은 먼지 띠와 은하 중심의 초대질량블랙홀에 천체물리학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NASA/ESA 제공
지구에서 2900만 광년 떨어진 솜브레로 은하. 은하 주위의 짙은 먼지 띠와 은하 중심의 초거대질량 블랙홀에 천체물리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NASA/ESA 제공

 

오리온자리에 위치한 원숭이 머리 성운. 지구로부터 6400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오리온자리에 위치한 원숭이 머리 성운. 지구로부터 6400광년 떨어져 있다.  - NASA/ESA 제공

 


이우상 기자

ido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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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3일 18:00 프린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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