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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주위를 도는 위성의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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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주위를 도는 위성의 원동력은?

2015.06.07 18:00
네이처 제공
네이처 제공

톱니 바퀴와 천체. 이번주 ‘네이처’ 표지는 태양계를 기계 장치처럼 표현했다.  

 

금색 톱니 위에 있는 가장 큰 천체는 얼마 전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된 명왕성이고, 명왕성 옆으로 나란히 있는 천체는 명왕성의 거대 위성으로 알려진 ‘카론(Charon)’이다.

 

나머지 4개는 명왕성의 위성으로 알려진 ‘스틱스(Styx)’ ‘닉스(Nix)’ ‘케르베로스(Kerberos)’ ‘히드라(Hydra)’로 이들은 명왕성과 카론의 주위를 공전한다.

 

다음달 14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뉴호라이즌 탐사선은 이들 주위를 근접 비행할 예정이다. 탐사선의 비행을 앞두고 미국 외계문명탐사(SETI)연구소와 메릴랜드대 공동 연구팀은 탐사선이 관측할 결과를 예측해 이번주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그동안 허블망원경으로 얻은 자료를 분석해 명왕성의 위성 중 스틱스와 닉스, 히드라가 천체 공명을 통해 함께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 세 위성의 안정적인 움직임에는 나머지 천체의 미세한 움직임이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닉스와 히드라가 명왕성과 카론 주위를 공전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표지의 기어는 이들 위성이 공전하는 원동력을 암시하는 셈이다.

 

 

사이언스 제공
사이언스 제공

이번주 ‘사이언스’ 표지는 남아메리카 아마존 밀림에 사는 어느 원주민의 사진이 실렸다. 이들의 갈색 피부는 아마존 밀림의 초록빛과 대조를 이뤄 더욱 건강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사이언스는 브라질과 페루 등 남아메리카 국가들이 점차 산업화되면서 이들 원주민의 미래가 그리 건강하지 못할 것 같다며 우려했다. 사이언스는 해당국 정부에 밀림의 부족이 외지인과 접촉할 때에 대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원시부족이 광부나 TV직원 등 외부 사람과 접촉할 때 질병의 확산이 우려되고, 동시에 깊은 밀림으로 들어오는 외지인도 동일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사이언스는 또 밀림 부족을 정치·경제적으로 보호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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