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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혁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규모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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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혁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규모 크게 늘었다

2015.08.26 16:30
미래창조과학부가 2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회의실에서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가 26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관문로 정부과천청사 미래부 회의실에서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대전과 세종지역을 연결해 과학기술 발전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의 예산과 사업기간이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8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변경안’ 등을 심의,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당초 5조 1700억 원에서 중이온가속기 부지매입비 등이 반영돼 5771억 원이 증액한 5조7471억 원으로 결정됐다. 사업기간 역시 4년 더 늘어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기획재정부의 과학벨트 사업에 대한 적정성 검토 결과와 과학벨트법 개정 내용 등을 반영해 변경했다. 또 그 동안 과학벨트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기초과학연구원(IBS) 부지매입 문제의 후속 조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뤄졌다. IBS는 대전시로 부터 엑스포공원 일부를 제공받고, 미래부는 이 부지 위에 사이언스센터 조성에 500억 원을 부담키로 6월 16일 결정한 바 있다.


미래부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로 계획됐던 과학벨트 사업기간을 2021년까지 4년 더 연장했다. 추진 시기는 두 단계로 나누어 2017년까지인 1단계에는 기초기반조성을 마치고, 2021년까지인 2단계 기간 동안 사업화 기반을 완료할 계획이다.


과학벨트 거점지구 등의 지정 권한이 국토부장관에서 미래부장관으로 옮겨 사업 진행이 한층 매끄러워질 전망이다. 미래부는 과학벨트 운영에 필요한 전문기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정에 필요한 과학벨트법 개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 건설규모가 일부 변경됨에 따라 거점지구(신곡․둔곡)의 용지 및 주택공급계획 역시 일부 수정될 예정이다. 신곡 및  둔곡 지구의 산업시설용지가 늘어나고 기초과학연구실 용지가 줄어들게 된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번 위원회 의결로 그 동안 IBS 건립 등 과학벨트 추진에 걸림돌이었던 문제들이해소된 걸로 볼 수 있다”며 “이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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