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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아니고요, 뇌 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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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2일 18:00 프린트하기

2015년을 한 달 남겨둔 시점에서 올해 국내외 과학계의 눈길을 사로잡은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한 과학 관련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사진들을 소개한다.

 

KOBIC, BRIC, 네이버,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KOBIC, BRIC, 네이버,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 배양접시 위의 뇌: 유도만능줄기세포(iPS)의 약속

밤하늘의 화려한 은하수를 옮겨놓은 듯한 모습은 신경세포(뉴런)의 고해상도 사진을 이어 붙인 것이다. 사람의 뇌 속 복잡한 신경망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다. 웅장한 우주처럼 보이는 생명현상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다.

 

Regis | 제2회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 - 바이오 형광사진 특별전 최우수상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네이버,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 오리온 중심부

오리온자리에서 가장 화려한 삼태성에서 오리온성운(오른쪽 아래) 부근을 광시야로 담아냈다. 오리온성운은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곳인 만큼 별의 재료인 분자구름도 잘 보인다. 강원도 철원 수피령에서 촬영한 작품.

 

장승혁 | 제23회 천체사진 공모전 대상
한국천문연구원, 동아사이언스

 

 

니콘 제공
니콘 제공

■ 민들레 꽃가루가 묻은 꿀벌의 눈

민들레 꽃가루가 잔뜩 묻은 꿀벌의 눈을 120배 확대 촬영했다. 벌의 복잡한 눈의 모습과 어우러진 꽃가루가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고교 교사인 작가는 식물의 수정에 큰 역할을 하면서도 생존 위협을 받고 있는 꿀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 사진을 촬영했다.

 

Ralph Claus Grimm | 2015 니콘 스몰월드 사진전 대상
니콘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 태풍의 위력

201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의 위력.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쳐 해안이 침수되고 있다. 태풍의 어마어마한 힘을 실감할 수 있다.

 

형미우 | 제32회 기상기후 사진공모전 최우수상
기상청

 

 

웰컴 트러스트 제공
웰컴 트러스트 제공

■ 임신한 조랑말의 자궁

임신 5개월 된 조랑말의 자궁을 해부한 모습. 잘라낸 자궁 바깥으로 조랑말 태아가 얇은 막과 탯줄에 싸여 있다. 영국 왕립수의과대 해부학박물관에서 촬영했다.

 

Michael Frank | 2015 웰컴 트러스트 사진전 전체 1위
웰컴 트러스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제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제공

■ 민들레씨의 지구별여행

전도성 유기분자 자가조립체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모습. 작가는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에서 촬영했다.

 

김한빛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과학이미징사진 공모전 대상
KBSI

 


이재웅 기자

ilju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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