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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공동연구 프로젝트 ‘미래선도 융합연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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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공동연구 프로젝트 ‘미래선도 융합연구단’ 출범

2015.11.25 18:00
인류 공동의 문제인 지구온난화 해결을 위해 전문 연구단이 꾸려진다. 고령화와 사물인터넷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단도 출범한다. 자원문제 해결을 위한 광물자원개발 기술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4개 분야 과제를 연구하게 될 ‘2015년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4개 과제는 추가 보완 검토를 거쳐 상세 계획을 수립한 후 올 12월 출범할 예정이다.
 
융합연구단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인력을 한 데 모아 대형 연구과제를 지정해 주고 30∼40명의 연구자가 결집해 연구에 집중하도록 배려하는 특별 연구지원 제도다. 과제 종료 후에는 소속기관으로 복귀하는 일몰형 조직으로, 연간 최대 100억 원의 연구비를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지원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이 융합해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총 12개 과제를 받아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최종심의를 거쳐 총 4개의 융합연구단을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선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초청정·고효율 연료다변화형 미래에너지 생산기술개발 융합연구단’은 석탄화력발전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오염을 저감시켜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치매 조기예측, 치료제 및 환자케어 기술 개발 융합연구단’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인류 당면의 문제인 치매 해결을 연구한다. 치매 환자들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치료제 개발 및 검증, 인지재활용 로봇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다.
 
‘자가학습형 지식융합 슈퍼브레인 핵심기술 개발’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한다. 필요한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된 지식을 생성, 처리하는 지능형 정보통신 기술개발 개발이 목적이다. 다가올 사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주관의 ‘한반도 융합형 광물자원 기술개발 융합연구단’도 선정됐다. 자원고갈에 대비해 한반도 광물자원을 탐사하고 이들 자원을 소재화 하는데 필요한 제련 기술 등도 추가로 연구하게 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측은 이번 과제 선정을 위해 5월 제4차 과학기술예측조사에서 도출된 미래사회의 트렌드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선정했다.
 
이상천 이사장은 “제각각 흩어져 연구하던 출연연이 협력해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이 한층 더 강화된 것”이라며 “과학기술계가 국가, 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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