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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나비가 날개짓 한지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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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나비가 날개짓 한지 20년?

2013.06.10 08:40

◆한 권으로 끝내는 공룡(패트리샤 반스 스바니, 토머스 E. 스바니 共著, /이아린 譯/ Gbrain  刊)

 물리학을 전공한 호주의 논픽션 작가와 과학소설 작가가 공동으로 ‘공룡의 비밀’을 찾아 세계를 누볐다.

이들은 공룡이 집단사냥과 공동생활을 했던 사회성 있는 존재라고 해석한다. 이들은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 운석 구덩이와 콜로라도 주 공룡 발굴지, 유럽의 동식 물 연구소를 찾아 헤맸다. 심지어 남극의 기후 연구소 까지 방문해 공룡의 흔적을 찾아 헤맸다. 공룡 내장 화석, 공룡알과 둥지의 전체 또는 일부, 공룡 혈관 자국, 대규모 깃털 자국 등을 찾아 다녔다.
 이 책은 저자들의 탐사 경험과 공룡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총 망라했다. 700여 종이 넘는 공룡과 중생대의 역사를 해서 사진과 그래픽, 600여 개가 넘는 질문과 답을 통해 자세히 엿볼 수 있다.

 

◆카오스: 20주년 기념판(제임스 글릭 著/ 박래선 譯/ 동아시아 刊)

전 세계인에게 ‘나비효과’를 각인시킨 책 ‘카오스’의 20주년 기념판 완역본이 다시금 출간됐다.
 ‘카오스(혼돈)’이란 단어는 몰라도 ‘나비효과’란 말은 어디선가 들어보았을 것이다. ‘북경에서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샌프란시스코에선 비가 내란다’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현상들이 서로 연결되어 세상을 구성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 이론은 책의 저자인 제임스 글릭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카오스를 한마디로 하면, 바로 ‘무질서 속의 질서’다. 질서 속에는 혼돈이 있고, 혼돈 속에도 질서가 있다는 이 이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무질서 해 보이는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줬다. 수많은 과학자, 경제학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20년 간 끝없이 학자들의 연구대상이 돼 왔다.
카오스 이론은 등장한 이래로 수없이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이제는 대중들의 상투어가 되어버린 카오스 이론의 핵심 개념들을, 20년 전 원전을 통해 명쾌하고 대중적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카오스 이론의 대가이며 포스텍, KAIST,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낸   김상욱 부산대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는 점도 책의 신뢰성을 높여 준다.

 

◆우리 안의 우주: 인간 삶의 깊은 곳에 관여하는 물리학의 모든 것!(닐 투록 著/이강환 譯 | 시공사 刊)

 우주를 통해 물리학을 해설해 주는 책이 출간됐다. 우주, 물리학에 대한 신비를 논하는 책은 많지만 일상생활과 연결해 해설하는 책은 드물다는 점이 새롭다.
 저자 닐 투록은 책을 통해 ‘우주를 구성하는 법칙’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 법칙을 이해하고 있는 인간들은 거대한 가속기 같은 실험장비를 이용해 물질의 기본이 되는 원자를 관찰하고, 이 결과를 다시 우주로 확장한다. 이런 법칙이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가장 귀한 자산이며, 역사가 계속 흘러가는 한, 우리 안의 우주는 우리 미래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도 말한다.
 책의 저자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이론물리학자라는 평가를 듣는 ‘닐 투록’. 그는 책에서 자기의 삶과 물리학을 절묘하게 혼합해 해설한다. 또한 물리학은 물리학일 뿐 개인의 삶과는 연관짓기 쉽지 않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고 있는 것이다. 한 개인의 삶 속에서 숨 쉬고 있는 물리학을 현실적으로 해설함으로서 독자들로 하여감 우주를 의식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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