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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카오스재단 ‘2018 노벨상 해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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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6일 18:30 프린트하기

올해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강연이 열린다. 고등과학원과 카오스재단은 다음달 20일 저녁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8 노벨상 해설 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문가들이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수상자들의 연구 업적을 해설해주는 이날 강연은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해설하고 노벨 물리학상은 이상민 KAIST 물리학과 교수, 노벨 화학상은 김석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가 각각 해설할 예정이다. 사회는 박지현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연구원이 맡는다.

 

이번 2018 노벨상 해설 강연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고등과학원 홈페이지(event.kias.re.kr/h/nobel2018)와 카오스재단 홈페이지(ikaos.org)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 당일 강연은 네이버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고등과학원·카오스재단
고등과학원·카오스재단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우리 몸이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면역 시스템의 기능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암을 치료하는 ‘면역관문억제제’의 개발을 이끈 제임스 앨리슨(70) 미국 텍사스대 앤더슨암센터 교수와 혼조 다스쿠(本庶佑·76)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현재는 ‘이필리무밥’ ‘니볼루맙’ ‘펨브롤리주맙’ 등 다양한 면역관문억제제가 상용화 돼 의료 현장에 쓰이고 있다.

 

노벨 물리학상은 레이저를 이용해 매우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라식 수술 등을 가능케 한 아서 애슈킨 전 미국 벨연구소 연구원(96)과 제라르 무루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 명예교수(74), 도나 스트리클런드 캐나다 워털루대 교수(59·여)가 받았다. 애슈킨 연구원은 역대 최고령 수상자이며, 스트리클런드 교수는 역대 세 번째이자 1963년 이후 55년 만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다.

 

노벨 화학상은 효소와 펩타이드, 항체 같은 생체분자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시키는 방법을 찾은 프랜시스 아널드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칼텍) 교수(62·여)와 조지 스미스 미국 미주리대 명예교수(77), 그레고리 윈터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67)에게 돌아갔다. 아널드 교수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특정 기능을 갖는 효소를 빠르게 진화시킬 수 있는 ‘유도 진화’ 기술을, 스미스 교수와 윈터 교수는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해 원하는 항체나 펩타이드를 자유자재로 생산할 수 있는 ‘파지 전시’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널드 교수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5번째 여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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