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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 도라지와 더덕으로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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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황사, 도라지와 더덕으로 이겨내세요

2014.03.17 14:47
농진청, 전통 약초 이용한 호흡기질환 관리법 소개
더덕구이 - 위키피디아 제공
더덕구이 - 위키피디아 제공

  중국發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을 앓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질환을 전통 약초로 예방하는 방법을 17일 발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입과 코를 통해 체내로 들어온 이물질이나 가래를 배출하는 데에는 도라지와 더덕이 효과적.

 

  도라지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점액 분비와 가래 배출을 돕고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폐를 보호한다. 또 목이 아플 때는 말린 도라지나 꿀로 만든 도라지청을 차로 마시면 효과가 좋다. 이와 함께 더덕은 생채로 무치거나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 먹으면 이물질 배출에 좋고, 목감기도 예방할 수 있다.

 

  폐를 소독하고 잦은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은행과 비염치료에 좋은 생강도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녹차·둥굴레차·뽕잎차·옥수수차 등 한방차를 자주 마시면 미세먼지나 황사에 섞여 인체에 들어온 중금속 물질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한편, 농진청은 미세먼지에 포함돼 있는 유독성 물질이 각종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녹두나 창포, 모과, 녹차 등이 함유된 한방 클렌징용품을 사용해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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