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이 배추 속에는 유해물질이 얼마나 들어 있나

통합검색

이 배추 속에는 유해물질이 얼마나 들어 있나

2016.01.12 18:00
김숙현 KRISS 선임연구원팀이 배추분말 중 유해원소를 원소 측정용 질량분석기로 분석하고 있다(왼쪽). 안성희 KRISS 책임연구원이 배추 분말 중 잔류농약을 유기물 측정용 질량분석기로 분석 중이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제공
김숙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팀이 배추분말 중 유해 원소를 원소 측정용 질량분석기로 분석하고 있다(왼쪽). 안성희 책임연구원이 배추 분말 중 잔류농약을 유기물 측정용 질량분석기로 분석 중이다. -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제공

 

배추 속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 카드뮴 등 유해물질을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까.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한국인정기구(KOLAS)와 공동으로 전 세계 시험교정기관을 대상으로 배추 속 유해물질을 분석해내는 실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시험을 주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험교정기관이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인증기관으로,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에는 전 세계 시험교정기관 153개가 참여했다.


숙련도 시험에 참여한 기관들은 김숙현 무기분석표준센터 선임연구원과 안성희 유기분석표준센터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분석용 배추 시료 2종을 제공받았다.

 

배추 시료에는 납, 카드뮴, 잔류농약 등의 유해 원소가 들어있으며, 각 기관이 분석 결과를 제출하면 표준연이 자체 측정한 배추 시료 유해물질 인증값을 기준으로 얼마나 잘 분석했는지 점수를 매겼다.


신용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은 우리나라 국가 측정 표준이 전 세계 시험교정기관의 측정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잣대가 됨으로써 측정 분야에서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2 + 7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