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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1억5000만 원 이하 최종평가 폐지, 10년 장기연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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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1억5000만 원 이하 최종평가 폐지, 10년 장기연구 가능

2016.01.27 18:00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과학기술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27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2016 미래부 업무보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달 탐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우주 개발에 도전장을 던진다. 달 탐사에는 올해 200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 달 탐사에 이용될 한국형발사체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12월까지 ‘차세대중형위성 수출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우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2017년 한국형발사체를 시험 발사할 수 있도록 발사체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데 차질 없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제2의 한미약품’을 탄생시킬 수 있도록 생명과학 분야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략분야로는 바이오의약품과 의료기기 분야가 꼽혔다. 미래부는 지난해 마련한 생명과학육성방안에 따라 의약품 신기술 개발과 제품화에 올해 88억 원을, 의료기기 개발에는 56억 원을 잠정 투입해 원천기술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소재 분야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그래핀 등 신소재는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래핀 연구 활성화를 위해 올 해 부터 2020년까지 총 210억 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또 태양전지와 이차전지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수준을 높이고 업화 모델 역시개발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올해 연구 현장의 행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와 간섭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구비 총액이 1억5000만 원 이하의 개인 기초연구 과제의 최종 평가가 폐지되며, 최장 10년까지 기간을 늘일 수 있다.

 

또 신진연구자 육성을 위해 10년 간 총 1000명의 신진연구자에게 연구환경구축비를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넥스트 데케이드(Next-decade) 1000’ 사업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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