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을 최대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러티’를 통해 1000만 명분을,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글로벌제약사 얀센(존슨앤존슨),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4개 해외 제약사와의 계약을 통해 3400만 명분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 다섯 곳의 창구를 통해 백신을 공급받고 내년 2월이나 3월부터 단계적을 도입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