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을 16세 이상이면 접종을 허가해도 좋다는 두 번째 국내 전문가 자문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한국화이자제약이 검토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자문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허가심사를 위해 검증자문단, 중앙약심위, 최종점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