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이달 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KAIST 서밋(KAIST Summit)’에서는 라파엘 라이프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총장, 마스 카즈야 도쿄공업대 총장, 모턴 샤피로 미국 노스웨스턴대 총장이 참여해 ‘글로벌 위기 속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이날 향후 50년간 노벨상과 필즈상을 받을 만큼 세계적 학문적 성과를 쌓은 교수 10명과 기업가치 10조원에 이르는 KA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