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아진 진입장벽...올해 말부턴 만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슝~’ 오전 9시, 여느 때처럼 학교로 뚜벅뚜벅 걸어가는데 무언가 귓가를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느낌적인 느낌만으로도 행인이나 차는 아닌 걸 대번 알 수 있었다. 이내 눈에 보이는 전동 킥보드의 뒷모습. 위험할 뻔했다는 걱정과 함께, 나도 빨리 가고 싶다는 부러움이 솟는다. 요즘 저거 많이 타고 다니던데…, 나도 한번 타볼까. 세그웨이, 전동 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가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