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2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닥칠 전망이다. 4일까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수도권 전역과 서해 5도, 충청권,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거가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때 내려진다. 강원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1일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