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40명 늘어났다. 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일일 확진자 규모는 사흘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설 연휴 가족모임과 직장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40명 늘어난 8만 812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8일 621명, 19일 561명, 20일 448명,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