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가 1세 이하 어린이는 스마트폰 화면에 노출되는 걸 금지하고, 4세 이하 어린이는 하루 1시간 이상 전자기기 화면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 어린이 여섯 명 중 한 명이 1세 이전에 스마트폰에 노출됐고, 5세 이하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평균 1시간 18분인 등 한국 어린이의 스마트폰 과몰입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WHO의 권고사항은 한국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WHO는 이달 24일 어린이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첫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세 이하 어린이는 스마트폰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