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의료원이 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장천마을 마을회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속초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긴급의료구호팀을 파견했다. 긴급의료구호팀은 경희대병원과 경희대한방병원 교수진, 간호·약무·행정팀으로 구성됐다. 이재민과 소방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 활동 및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팀은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