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전문가들이 집중호우 피해 파악과 재발 방지 및 복구대책 수립에 나선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전문가들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와 제방, 하천, 저수지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와 복구 대책 수립을 지원한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건기연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6월 24일부터 ‘건설119 데스크’ 소속 연구인력 4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충북 충주와 경기 연천 등 주요 피해지역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18일까지 61개 지역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된 연천군 임진강 임진교, 군남댐, 필승교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