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라인이 함께 개발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12일 첫 선을 보였습니다. 네이버는 이날 클로바 플랫폼의 모바일 앱 버전인 ‘네이버 클로바’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클로바’는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삼성 빅스비와 비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하고, 음성이나 텍스트로 질문을 던지면 그에 맞는 답을 내놓습니다. “올해 추석 언제야”, “500유로가얼마야”와 같은 정답이 명확한 질문에 답을 알려 줄 수도 있고, “한남동 회식 장소추천해줘”, “영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