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통합 대응하기 위한 범부처 협의체를 2020년부터 구축 운영한다. 과학기술과 사회정책을 연계해 범정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함께 ‘과학기술 기반 미세플라스틱 문제대응 추진전략’을 수립,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가 5mm 이하인 합성고분자화합물이다. 각종 산업활동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