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자 및 소재를 연구한 공학자와 기후변화 막을 식물 연구자, 여성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선 교육자 등 17인이 2019년 과학계가 선정한 우수과학자 및 공학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12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19년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과학상 2명, 한국공학상 2명, 젊은과학자상 4명,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3명 등 모두 17명의 과학자와 공학자가 상을 받았다. 올해 세계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