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에 초정밀 광학계 설계·제조 기술의 국산화를 이끈 주원돈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초고속 적층형 3D프린터를 개발해 상용화한 이병극 캐리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장관상) 2019년 1월 수상자로 대기업 부문 주원돈 연구원, 중소기업 부문 이병극 대표 등 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주 연구원은 빛의 반사, 굴절 등 물리 현상을 이용해 물체의 상을 만드는 광학계 설계 및 정량적 조립·평가 시...